의성군, 일자리 창출 평가 ‘도내 최우수’
의성군, 일자리 창출 평가 ‘도내 최우수’
  • 김병태
  • 승인 2017.02.27 14: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유치 활성화·규제개혁
지역특성 살린 정책 등 호평
의성일자리창출평가최우수수상
지난 24일 영천시 소재 한호산업㈜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시상식에서 김주령 의성부군수(우측 두번째)가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중앙)로부터 일자리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2016년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23개 시·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달성, 지역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사업 추진 등 1차 평가와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 경과와 성과 발표 등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민선6기 출범이후 △도·농 일자리지원사업 △청년·노년층·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 일자리창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군정방향이 일자리 중심이고 지난해 전입인구가 전출 인구보다 많은 것은 의성에 ‘먹고 살거리’가 있고, 일자리가 있어서 그만큼 유입인구가 많은 것으로 풀이 된다.

또 청년 여성 노인일자리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분야별일자리 정책이 지역특성에 맞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경북의 관문이 될 신공항 유치와 도청신도시 배후지역으로서 이점을 살려 교통인프라를 통한 산업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신성장 동력산업과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적극 유치해 농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김주수 군수는 “군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평가를 받은 만큼,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찾아내고 잘 정착시켜 ‘의성에 오면 먹고 살거리가 있는 도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