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전선지중화사업 이달 중순 착공
의성 전선지중화사업 이달 중순 착공
  • 김병태
  • 승인 2017.0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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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 현장시찰
의성-사진
김주수 의성군수(우측)이 27일 의성읍 전선지중화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작업 방향을 지시를 하고 있다.

의성군이 각종 사업현장의 안전과 완벽시공을 위한 현장 확인 작업에 나섰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27일 김주령 부군수, 황출호 건설도시과장 등 6명의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을 앞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 군수 등은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의성우체국까지 지중화사업 전 구간인 800m를 직접 걸으며 보행자 및 점포주들이 지중화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선의 사업방향을 수렴했다.

김 군수는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잘못된 점이 있어도 변경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설계에서부터 시공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민의 편에 서서 검토하고 시공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전선지중화 및 복구공사’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와 함께 2017년 3월 중순 착공 예정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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