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치매보듬마을’ 벤치마킹 줄이어
의성 ‘치매보듬마을’ 벤치마킹 줄이어
  • 박상협
  • 승인 2017.07.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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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경기도청 등 방문
의성군이 지난해부터 ‘치매가 있어도 우리 동네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란 슬로건 아래 주민 참여형으로 치매 친화적 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은 서울시 용산구청과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사업 담당자 20여명이 의성읍 자치골 치매보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했다.

자치골 치매보듬 마을은 작년에 이어 2년째 경북도 치매공모사업인 ‘다함께 가꾸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협의회 구성 및 보듬리더 선정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상하고, 꼬꼬닭장과 힐링호박터널, 마을꽃밭, 자치골 할매들의 행복청춘점방을 운영해 토종계란 등 판매로 소규모의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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