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의원들이 28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자’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018년 개헌이 논의됨에 따라 개정되는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식량안보(안정적인 생산·공급), 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의 공익적 기능도 수행한다.
최유철 의장은 “국민의 삶을 규정하는 최고 규범인 헌법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으로 농업도시인 군민들도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데 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2018년 개헌이 논의됨에 따라 개정되는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식량안보(안정적인 생산·공급), 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의 공익적 기능도 수행한다.
최유철 의장은 “국민의 삶을 규정하는 최고 규범인 헌법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으로 농업도시인 군민들도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데 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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