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의성,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 김병태
  • 승인 2018.0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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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0만 원 지원
의성군이 의료보험 혜택이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차차상위계층 등 실질적 생계곤란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2018년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동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실질생계 곤란자에게 외래진료, 정밀검사, 입원, 수술, 간병비 등의 본인 부담금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권자 1종 및 2종, 차상위 계층(최저생계비 120% 또는 기준중위소득 50%), 차차상위 계층(최저생계비 150% 또는 기준중위 소득 60%)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최저 생계비의200% 이하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 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 되면 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 고관절 퇴행성 관절염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자와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 등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가 대상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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