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간다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간다
  • 윤성균
  • 승인 2017.08.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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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씨유 등 약 6만달러 수출
10월엔 LA서 대규모 판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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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김장래)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첫 수출된 제품은 고춧가루, 고추씨유,고추장 등 모두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출액은 약 6만달러다.

고추유통공사는 오는 10월중 LA에서 개최되는 제44회 한인축제 및 오렌지카운티 홈쇼핑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대단위 판촉행사를 열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과 중앙일보 핫딜 꽃마USA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해부터 미국수출확대를 위해 ABLE INC(대표 김은희)와 미주지역총판계약을 통해 언론사광고와 판매 취급 소모집 판촉행사 등을 추진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수출량확대를 통해 최근 몇년간 생산비이하로 유통되는 국내산고추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고 관내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기업사명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da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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