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웃돕기 성금 2배 ↑
2억8천만원 모금 성과
2억8천만원 모금 성과
영양군은 인구 1만 7천여명의 소규모 자치단체지만 나눔 열기는 어느 곳 보다 뜨겁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영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를 입증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추진과 나눔활동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및 우수 나눔 봉사단을 선정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유공자 표창은 홍점표 단원이 차지했다.
영양군 나눔봉사단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희망 2017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2억8천6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대비 218%의 상승률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사단 창단이래 처음 수상한 상”이라며 “다 같이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영양군은 지난 25일 영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를 입증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추진과 나눔활동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및 우수 나눔 봉사단을 선정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유공자 표창은 홍점표 단원이 차지했다.
영양군 나눔봉사단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희망 2017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2억8천6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대비 218%의 상승률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사단 창단이래 처음 수상한 상”이라며 “다 같이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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