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4개업체 참여 연말 완공
영양군 영양읍 시내권의 무질서한 전선망이 사라질 전망이다.
영양군은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영양읍 중앙로(서부리 다산식품 ~ 동부리 영동교) 구간에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4개 업체와 함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 구간은 도로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전격 추진하게 됐다.
군은 공사에 따른 도로굴착 시 차량통행 및 보행불편이 예상돼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또 공사 전에 △군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알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전 민원해소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차도 및 인도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으로 상가활성화와 거리미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번 공사의 소음 및 진동으로 다수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영양군은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영양읍 중앙로(서부리 다산식품 ~ 동부리 영동교) 구간에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4개 업체와 함께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 구간은 도로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전격 추진하게 됐다.
군은 공사에 따른 도로굴착 시 차량통행 및 보행불편이 예상돼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또 공사 전에 △군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알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전 민원해소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차도 및 인도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으로 상가활성화와 거리미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번 공사의 소음 및 진동으로 다수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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