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누룽지 제조업체
‘구가네’ 농공단지 입주협약
‘구가네’ 농공단지 입주협약
영양군의 외지기업 유치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영양군청 군민사랑방에서 누룽지 제조업체 구가네 식품(대표 구성남)과 남영양농공단지 투자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영양군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한 집중전략으로 대한 상공회의소 DB를 분석, 농산물을 가공하는 가내수공업 수준의 기업이 사세의 확장과 생산량의 확대로 공장을 증설하거나 가동 중인 공장이 노후해 식품안전기준인 HACCP 공장으로의 확장 증설이 필요한 기업군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전국 7천400여개의 식품제조업 중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하고 10년 이상 운영이 검증된 기업 1천107개를 선정, 홍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MOU를 체결하는 구가네식품은 부산시 사상구에서 10년째 누룽지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다.
부산 공장에서 납품물량을 공급하기가 어려워 누룽지 제조 설비 3개 라인을 임시로 6개 라인으로 증설 검토 중, 영양군의 적극적인 접촉으로 투자결정을 했다. 현 공장은 부산과 경남권으로 공급을 한정하고 남영양농공단지 입주 후 영양 공장에서 전국 시장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영양군은 신규고용 2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친환경 쌀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하게 되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영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영양군청 군민사랑방에서 누룽지 제조업체 구가네 식품(대표 구성남)과 남영양농공단지 투자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영양군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한 집중전략으로 대한 상공회의소 DB를 분석, 농산물을 가공하는 가내수공업 수준의 기업이 사세의 확장과 생산량의 확대로 공장을 증설하거나 가동 중인 공장이 노후해 식품안전기준인 HACCP 공장으로의 확장 증설이 필요한 기업군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전국 7천400여개의 식품제조업 중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하고 10년 이상 운영이 검증된 기업 1천107개를 선정, 홍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MOU를 체결하는 구가네식품은 부산시 사상구에서 10년째 누룽지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다.
부산 공장에서 납품물량을 공급하기가 어려워 누룽지 제조 설비 3개 라인을 임시로 6개 라인으로 증설 검토 중, 영양군의 적극적인 접촉으로 투자결정을 했다. 현 공장은 부산과 경남권으로 공급을 한정하고 남영양농공단지 입주 후 영양 공장에서 전국 시장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영양군은 신규고용 2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친환경 쌀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하게 되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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