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봉화군내 다문화가족에 대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취·창업교육,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가족상담,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지원서비스, 공부방사업, 다문화이해교육, 특화사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이 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16년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요구도 조사 등을 적극 수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자격증 취득반, 제과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했다.
류유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알차게 구성한 프로그램, 한국어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생교육의 기회제공과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자긍심 고취, 성공적인 취.창업, 궁극적으로 지역내 안정적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