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17일 관내 건설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부실공사 방지지시 등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현재 추진중인 군정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문제점 파악, 주민의견 청취,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 수방자재 비축현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철도시설과 인접해 추진 중인 문단도로 확포장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시설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2017년 군정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