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대상’
봉화,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대상’
  • 김교윤
  • 승인 2017.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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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 산타마을·은어축제 등
특색있는 관광상품 호평
봉화군은 7일 한국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대상 및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대상 및 브랜드 대상’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 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고 있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적극적인 홍보와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여름철 대표축제로 도약해 7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31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

전국 유일의 협곡선로를 활용해 백두대간협곡열차를 개통·운행하면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표가 매진되고 있으며,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봉화 솔숲갈래길은 걷기 좋은 길 10선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분천 산타마을은 2016년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으며, 낙동강세평하늘길 조성, 외씨버선길을 비롯한 친환경 명품길 조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2천200억원) 조성과 도내 최초의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94억원의 사업비로 봉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착수하는 등 산림을 체험과 휴양의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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