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청송,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녹색도시’ 청송,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 윤성균
  • 승인 2017.03.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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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면→郡 전역 구역 확대
솔누리길 조성 추진 등 성과
청송군이 최근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국제슬로시티 연맹은 5년마다 재인증을 확정한다.

청송군은 지난 2011년 국내에선 9번째 경북에선 첫인증을 받았다.

국제슬로시티가 5년전 청송지역을 인증했을땐 부동면과 파천면 일대였다.

그러나 이번 재인증엔 군이 지난 5년간 추진했던 임업인종합연수원 개원을 비롯해 산약초타운건립, 장난끼유아숲 체험장, 외씨버선길, 솔누리 느림보길 조성 녹색체험관광을 실시해 군전역이 호평을 얻는 것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재인증이 군전역으로 확대됨에따라 읍·면별 거점마을을 지정하고 느리고 여유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고유의 슬로시티푸드, 농촌체험 및 민박 등에따른 주민슬로라이프를 지향시켜나갈 계획이다.

청송영양=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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