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착공 2021년 개통
사업비 241억원 투입
사업비 241억원 투입
경북 예천군 용궁면 일원 국도 34호선이 4차로로 확장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월오리를 통과하는 국도 34호선 용궁~개포 2.24㎞ 국도 확장 공사를 10월 착공해 2021년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른 총 사업비는 24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았던 산택마을의 곡선노선을 산택지(연꽃공원)를 통과하는 직선노선으로 계획, 도로 안전성을 크게 개선키로 했다.
또 산택 및 월오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신설해 국도 통과차량과 마을이용 차량을 분리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안전과 국도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용궁~개포 공사에 편입되는 사유지 등 지장물의 보상기간은 올 10월 중 도로구역결정 고시 이후부터 보상협의까지 약 1년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용궁~개포 국도건설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면서 계획된 공사기간내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월오리를 통과하는 국도 34호선 용궁~개포 2.24㎞ 국도 확장 공사를 10월 착공해 2021년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른 총 사업비는 24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았던 산택마을의 곡선노선을 산택지(연꽃공원)를 통과하는 직선노선으로 계획, 도로 안전성을 크게 개선키로 했다.
또 산택 및 월오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신설해 국도 통과차량과 마을이용 차량을 분리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안전과 국도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용궁~개포 공사에 편입되는 사유지 등 지장물의 보상기간은 올 10월 중 도로구역결정 고시 이후부터 보상협의까지 약 1년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용궁~개포 국도건설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면서 계획된 공사기간내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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