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기숙사 ‘희망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면적 1천797㎡(544평)으로 구성됐다. 일반실(38실)과 장애우실(2실) 등 총 40실을 갖추었고, 총 156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그간 본관 기숙사(창조관)와 별관 기숙사(성실관)에 이어 희망관의 건립으로 재학생 647명을 수용하여 기숙사 수용률이 70%에 이른다. 또한 저렴한 기숙사비(한 학기 50만원 내외)로 학부모들의 경비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김용대 총장은 “이번 희망관신축을 통해 원거리 통학생 및 저소득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복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