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 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체험 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한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준공식을 지난 15일 효자면 백석리에서 가졌다.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는 지난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응모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13년 사업에 착수, 올해 준공에 이르게 됐다.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은 사과홍보관, 숲속체험지구(오토캠핑장)와 더불어 수변전망 순환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사과테마파크 홍보관은 사과에 대한 자세하고 깔끔한 홍보와 어린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숲속체험장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하절기 물놀이장, 다목적 체육공간 등이 조성돼 2017년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예천=권중신기자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