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청사 지붕에 군민 염원 새긴다
예천군 신청사 지붕에 군민 염원 새긴다
  • 권중신
  • 승인 2017.03.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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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내달 상량식 앞두고
3천530명 선착순 접수
군청사
예천군 신청사 건축 현장.

예천군이 오는 4월 신청사 상량식을 앞두고 8일부터 신청사와 의회청사의 지붕기와에 희망예천 군민 이름 올리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군의 1천300년의 역사와 미래 새천년을 열어갈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예천군 신청사와 의회청사에 군민들의 염원을 함께 담기 위해 군민의 이름이 새겨진 기와를 올리고 군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진행한다.

기와 신청은 무료이며 군민과 출향인 누구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청사이전으로 예천의 발전과 경북의 중심도시로 뻗어나가기 위한 시작을 의미하는 뜻으로 신청사 353번지 명당터의 의미를 담아 3천5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와제작은 성형 암기와에 신청자의 이름을 음각으로 새기는 방식으로 제작 예정이며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상량식에는 신청자중 일부를 초대해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기와를 직접 올리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청 신청사와 의회청사는 총사업비 495억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 50%로 지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시험가동 등을 거쳐 내년 2월께 입주 예정이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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