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억5천만 원 확보
라오닐은 ‘즐거운 일‘이라는 순우리말 ’라온‘과 ’일‘의 합성어로 자동차도장 특성화로 현장실무형 인재양성과 교육재정의 선순환구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자동차 보수 도장, 산업재 부품 도장, 광고 및 특수도장, 표준 칼라칩 생산 등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도장 기술(ISO9001, 14001인증 획득)을 보유하고 있다.
KTX를 생산하는 ㈜현대로템, 한국 화이바, 인터콘 시스템스 코리아와도 철도차량 부품도장 생산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설립초기인 2007년부터 매년 200%이상의 놀라운 매출 신장을 이뤄오고 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으로 지원받는 예산과 기업운영에서 생긴 수익금은 자동차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과 장학금, 해외 실무 취업 지원 등으로 재투자하고 있다.
2016년도 취업률이 84.2%로 전국 43개 자동차계열 대학의 평균인 69.5%를 훨씬 상회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자동차과로 거듭나고 있다.
정병윤 총장은 “학교기업 라오닐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