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순환형매립장 만개한 송엽국 ‘새 볼거리’
예천 순환형매립장 만개한 송엽국 ‘새 볼거리’
  • 권중신
  • 승인 2017.06.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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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순환형매립장 주변에 심겨진 송엽국이 만개했다.

예천군이 순환형매립장의 쓰레기장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장미와 송엽국 광장을 조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깨끗한 시설 운영은 물론 주변 꽃밭 조성으로 타 자치단체 매립장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10월 매립장내에 일일 10톤 규모의 생활자원 회수센터 운영으로 자칫 버려지는 재활용 제품을 최대한 회수하고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민간 소각업체에 위탁처리 하고 있다.

음식물류 쓰레기는 전용 차량으로 수거, 전문처리 업체에 위탁 처리하는 등 매립폐기물을 최소화 했다.

군 순환형매립장은 사업비 195억9천100만원을 투입해 12만5천㎥의 생활폐기물을 13년 이상 매립할 수 있는 용량으로 2014년 1월 준공했다.

매립으로 발생하는 침출수를 일일 40톤을 처리 할 수 있는 위생적인 처리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 순환형매립장이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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