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귀농희망 도시민 40명을 초청,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맞춤형교육과 팜투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귀농 투어에는 예천군의 귀농정책 소개와 현황 안내, 귀농인 선도농가 농장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농촌숙박체험을 했다. 도시민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비 귀농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농기술과 경험을 직접 선도농가 현장에서 들으면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과 예천군의 입지여건, 사전준비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관내 선도 농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3차례 나눠 실시해 청정 예천 이미지 제고로 살기좋은 귀농·귀촌의 선두자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귀농·귀촌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귀농지원센터(650-6291~3)로 문의.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