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곤충산업 전문가 양성 나서
예천, 곤충산업 전문가 양성 나서
  • 권중신
  • 승인 2017.09.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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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곤충대학 개강
이론·실습 교육 진행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천군은 4일 ‘예천산업곤충대학’을 개강, 산업곤충 교육에 들어갔다.

전국 곤충사육농가는 2015년 724농가에서 2016년 1천300여 농가(경북 300여 농가, 예천 50여농가)로 급증했다.

국내 산업곤충시장도 2020년에는 현재보다 70%정도 성장한 5천억 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산업곤충대학은 기존 곤충사육 농업인 및 곤충산업 관련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사육 이론 및 실습, 질병방제 기술, 곤충상품 가공·유통, 곤충산업 발전 방향 및 전망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선도 곤충사육농가에서 현장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곤충연구소 조해진 소장은 “교육내용을 현장에 접목해 사육기술을 향상하고 곤충상품 개발 및 판매유통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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