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온천, 작년 42만명 발길·15억 매출
예천온천, 작년 42만명 발길·15억 매출
  • 권중신
  • 승인 2018.01.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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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군 재정확충 큰 기여
주차장 확충·휴게실 증축 등
고객 휴식·편의 증진 ‘호평’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이 지난해 온천 마니아들의 사랑으로 이용객 42만3천452명, 총매출 15억여 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 감천면에 자리 잡은 예천온천은 예천군 직영으로 지난 2000년 3월 개장, 18년 동안 약 626만명이 이용했다.

이에따라 227여억 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청 신도시의 인구증가에 발맞춰 주차장 1개소를 신설, 42면의 주차공간을 추가하는 한편, 협소한 남탕 휴게실을 증축해 온천욕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노천탕에 대한 보수 공사 및 탈의실 환기설비를 보강키로 했다.

전의준 예천군 온천담당은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며 수량이 풍부해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원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수질이 부드러워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에서도 예천온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예천=권중신기자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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