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방문 처리제’ 정착 추진
예천군은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펼친다.
대기민원인들의 불만을 줄여주기 위해 민원실 내 미니정원을 조성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단장하고, 1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탑재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민원실 직원을 비롯한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3회 인사 연습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편의 시책으로는 군청 종합민원실, 예천읍, 용문면, 호명면, 용궁면, 풍양면 등 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후견인제 등의 운영으로 민원1회 방문처리제 조기정착을 위해 힘쓴다.
이현준 군수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 중심의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