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결실
경북도 주관 ‘2016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경산시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키로 하고 지난 11월 평가에 나섰다.
경산시는 △읍면동 유휴시설을 활용한 읍면동 학습관운영 △교육에서 소외됨이 없는 지역교육환경 조성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우수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 마을배움터 운영 등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이뤄지는 일상학습 체제 구축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3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생애단계별 시민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8건에 선정돼 가정의 문화비용을 경감하고 시민체감형 교육 사업을 추진한 점도 가점을 받았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