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 확대…총 1천160명 혜택
경산시,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 확대…총 1천160명 혜택
  • 이종팔
  • 승인 2017.0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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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올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중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대상자 570여명에게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1천160명 전원에게 확대 지급키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국가 보훈대상자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의 참전유공자수당을 받고 있는 유공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훈예우수당은 매달 5만원씩 분기별로 지급되며, 대상자가 사망시 사망위로금으로 유족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경산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35억원을 들여 8,162㎡(2,468평) 부지에 충혼탑 이건 및 전적기념탑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산=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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