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체육센터, 시설 개선 통해 운영비 45% 절감
경산체육센터, 시설 개선 통해 운영비 45% 절감
  • 이종팔
  • 승인 2017.0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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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시스템·절수기 등 활용
수질관리 강화로 이용객도 늘어
경산시 경산국민체육센터가 2010년 4월 개관한 이래 태양열 온수시설 개선 등을 통한 대폭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매일 수질관리로 탁도 0.15NTU 이하를 유지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일일 이용자 수가 666명으로 2014년(590명)대비 76명 증가했으며, 이용수익은 2014년 대비 12% 증가한 6천312만5천원의 수입증대 효과를 거뒀다.

2015년 태양열 온수 시스템 시설변경과 샤워장 절수기 사용, 수질계측기 통과 용수를 재이용 하는 등 혁신적 시설개선 등으로 공공요금은 2014년도 대비 도시가스사용료 1억3천780만원, 상수도사용료 4천175만원, 전기사용료 375만원 등 총 1억8천332만원, 45%을 절감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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