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노약자 등을 위한 돋보기 명함 1천매를 제작해 14일 배부했다.
‘돋보기 명함’은 글씨를 크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기관 연락처인 시청, 보건소, 노인복지회관의 연락처가 입력돼 있다.
뒷면에는 최근 시행중인 3대 교통반칙 근절(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 및 무단횡단 금지 등의 홍보 문구가 기재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교통사고 피해 진술을 위해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피해 노약자 A씨는 “시력저하로 진술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돋보기 형식의 명함으로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돋보기 명함’은 글씨를 크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기관 연락처인 시청, 보건소, 노인복지회관의 연락처가 입력돼 있다.
뒷면에는 최근 시행중인 3대 교통반칙 근절(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 및 무단횡단 금지 등의 홍보 문구가 기재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교통사고 피해 진술을 위해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피해 노약자 A씨는 “시력저하로 진술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돋보기 형식의 명함으로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