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계양정밀 MOU
기업-기관 상생 모델로
기업-기관 상생 모델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와 ㈜계양정밀이 지난 2일 MOU체결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부품 개발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선언했다.
연구소는 자동차부품의 실차기반 소음진동 시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무향실과 다양한 자동차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을 돕는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고가장비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입장에서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장비는 자체 R&D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연구소 입장에서도 장비활용도 향상과 기업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전망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장비활용 분야에서 시작된 지역 중견기업과 협업체계를 공동R&D분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연구소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에게는 장비활용수수료 최대 30%를 할인 해 주며, 아울러 연구소가 구축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신속·편리하게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정밀은 디젤, 가솔린 엔진용 터보차저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연구소는 자동차부품의 실차기반 소음진동 시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무향실과 다양한 자동차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을 돕는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고가장비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입장에서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장비는 자체 R&D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연구소 입장에서도 장비활용도 향상과 기업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전망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장비활용 분야에서 시작된 지역 중견기업과 협업체계를 공동R&D분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연구소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에게는 장비활용수수료 최대 30%를 할인 해 주며, 아울러 연구소가 구축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신속·편리하게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정밀은 디젤, 가솔린 엔진용 터보차저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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