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당사자 인권 보호위해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경북청 처음으로 교통사고 당사자의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위해 교통조사팀 사무 전용공간과 조사 전용공간을 분리하는 등 사무환경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방된 사무실에서 교통사고 관련자 조사 시 대면하거나 피조사자의 개인정보 및 피의사실이 쉽게 노출돼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사무 및 조사 전용공간을 분리 개선했다.
경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실범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일반 형사사건에 비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필요성이 더 크다”며 “공정성 확보와 인권보호 절차 강화를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이번 조치는 개방된 사무실에서 교통사고 관련자 조사 시 대면하거나 피조사자의 개인정보 및 피의사실이 쉽게 노출돼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사무 및 조사 전용공간을 분리 개선했다.
경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실범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일반 형사사건에 비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필요성이 더 크다”며 “공정성 확보와 인권보호 절차 강화를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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