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전력

관련 부서장 참여 협의회
일사천리 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책 발굴 운영

경산시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향상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접수된 민원의 처리를 주관 및 조율하는 부서를 지정하고 업무핑퐁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민원의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원처리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사전 상담, 자문 업무를 도와 줄 수 있도록 허가과에 ‘일사천리 원탁실무 협의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해 공장설립, 건축허가, 개발행위 허가 민원을 처음 접수한 담당 공무원이 초기상담부터 개별법령에 따른 민원처리까지 직접 안내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민원창구 제 증명 발급 시 신용카드결제 가능 △야간 여권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하는 등 서비스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민원업무 종류가 많아지면서 시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서비스가 경쟁력인 시대를 맞고 있다”며 “선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 도입해 민원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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