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예천읍 서본리와 대심리를 연결하는 도로(일명 지고개도로)가 연장100m 폭15m로 7월말 착공, 25일 완전 개통됐다.
지고개도로는 지난 2000년 예천읍 서본리에서 대심리 주공아파트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에 따라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사 구간 내 묘지 이장이 협의되지 않아 부득이 일부분만 개설했으나 이번에 100m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완전한 도로 기능을 회복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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