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효원전문요양원(노인요양시설)과 성락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최 시장은 자인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장보기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최 시장은 진량읍 소재 은석철강(현대제철, 현대 하이스코 공식 협력업체)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앞서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폭주하는 업무량에 노고가 많은 집배원들과 쌓인 택배와 우편물 분리작업을 함께 하며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8919부대 201특공여단, 제2수송교육단 등 관내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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