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육성·산업확대 속도
경산시가 천마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고 승마교육 활성화와 승마산업 확산에 나선다.
유소년 승마단은 천마승마장에서 관내 임당·압량·삼성현·남천 4개 초등학교 중심의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 지난달 24일 경산아트라움웨딩에서 승마 종목 창단식을 개최했다.(사진)
천마 유소년 승마단은 압량면 금구리에 있는 천마승마장(대표 김태성)에서 승마를 통한 체력 신장 및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집중력, 자신감 향상, 게임중독 및 인터넷중독 치료 등 유소년의 건전한 의식 함양과 단원 간의 화합과 우정 등 참 인성을 가르치는 승마단이 될수 있도록 차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선수를 선발, 유소년 승마대회 및 승마단 발표회 참가 등으로 승마 전문 인력 육성과 승마인구 및 산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학생승마 체험 활동을 대폭적으로 확대, 승마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신장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건강도시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