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 1호선 하양 연장 주민의견 수렴
도시철 1호선 하양 연장 주민의견 수렴
  • 최대억
  • 승인 2018.04.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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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업계획 열람공고
하양읍사무소서 한달간 실시
경산시는 30일부터 한달간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사업계획에 대한 열람공고 및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앞선 2014년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을 대구시에서 일괄 추진하고, 보상은 각 자치단체가 별도 시행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1개월간 하양읍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을 위해 2007년 대구시에 사업추진을 건의,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6년 실시설계를 착수해 완료했다.

대구 안심역을 시점으로 총연장 L=8.7㎞, H1(사복), H2(경일대삼거리), H3(하양역) 3개소의 정거장이 신설된다.

사업을 추진한 지 11년 만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2천672억 원으로 국비70%, 지방비30%이며, 이중 지방비는 대구시 32%, 경북도34%, 경산시 34%로 시비 272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경산 연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경산과 대구가 한 단계 발전 도약해 시민들의 경제 및 문화생활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도 경산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의 집중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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