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략회의 가져
영천시가 지난 6일 전부서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신속집행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반 17명의 합동설계반을 조기운영함으로써 전년대비 1개월이상 일찍 설계를 완료한데 이어 2월부터 총 178건 43억원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한다.
올해 신속집행대상 금액 4천35억원 중 60%인 2천421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며 공기업특별회계 대상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목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 일반회계 예산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의 확보 노력 강화와 보통교부세 감액제 확대시행에 따른 대비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시는 조남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률 관리, 우수사례 발굴, 사업별 추진 애로사항 해소 등 사업부서와 지원 부서간 소통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반 17명의 합동설계반을 조기운영함으로써 전년대비 1개월이상 일찍 설계를 완료한데 이어 2월부터 총 178건 43억원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한다.
올해 신속집행대상 금액 4천35억원 중 60%인 2천421억원을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며 공기업특별회계 대상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목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 일반회계 예산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의 확보 노력 강화와 보통교부세 감액제 확대시행에 따른 대비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시는 조남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률 관리, 우수사례 발굴, 사업별 추진 애로사항 해소 등 사업부서와 지원 부서간 소통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