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시공사·투자기업 MOU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경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시공사, 금융사,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경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사업시행자의 법정관리, PF결렬 등의 악재를 벗어나 2016년 새로운 사업시행자(영천고경산단(주) 등 4개사) 및 시공사(GS건설) 선정으로 사업추진에 힘을 받았다.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업은 에스엘(주)(회장 김영중), ㈜조은글라스(회장 김재훈), ㈜에스지(대표 박종철), ㈜가온폴리머앤실런트(대표 엄기선) 4개사로 78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민간투자방식(실수요 30%)으로 추진 중인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110억원 규모다.
156만5000㎡(47만평) 부지에 자동차부품, 금속, 금속가공제품, 전자제품, 통신장치, 기계 및 장비업체 등 첨단 유망업종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녹지, 공원 및 공동주택 등의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고경산단은 경북 중남부에 위치해 산업거점도시(대구, 포항, 경산, 경주)와 경계를 형성하고 있어 배후산업수요가 풍부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고속도로(경부, 익산포항간, 영천상주간), 철도(중앙선, 대구선), 대구공항 등 다중적인 교통체계를 갖추며 분양가(50만원대/평당)도 인근지역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고경산단 등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산업시설용지의 78.13%가 청약 체결됐으며 MOU체결 후 조성공사가 가시화 될 경우 청약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개발으로 약 7천억원의 투자와 3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예측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고경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사업시행자의 법정관리, PF결렬 등의 악재를 벗어나 2016년 새로운 사업시행자(영천고경산단(주) 등 4개사) 및 시공사(GS건설) 선정으로 사업추진에 힘을 받았다.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업은 에스엘(주)(회장 김영중), ㈜조은글라스(회장 김재훈), ㈜에스지(대표 박종철), ㈜가온폴리머앤실런트(대표 엄기선) 4개사로 78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민간투자방식(실수요 30%)으로 추진 중인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110억원 규모다.
156만5000㎡(47만평) 부지에 자동차부품, 금속, 금속가공제품, 전자제품, 통신장치, 기계 및 장비업체 등 첨단 유망업종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녹지, 공원 및 공동주택 등의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고경산단은 경북 중남부에 위치해 산업거점도시(대구, 포항, 경산, 경주)와 경계를 형성하고 있어 배후산업수요가 풍부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고속도로(경부, 익산포항간, 영천상주간), 철도(중앙선, 대구선), 대구공항 등 다중적인 교통체계를 갖추며 분양가(50만원대/평당)도 인근지역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고경산단 등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산업시설용지의 78.13%가 청약 체결됐으며 MOU체결 후 조성공사가 가시화 될 경우 청약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개발으로 약 7천억원의 투자와 3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예측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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