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고용률 65.3% ‘4년 연속 경북 최고’
영천 고용률 65.3% ‘4년 연속 경북 최고’
  • 서영진
  • 승인 2017.09.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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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올 상반기 자료 공시
전국 평균 61.5% 보다 높아
외투·우수기업 유치 도내 최다
일자리 창출 시책 행정력 집중
영천시가 8월말 통계청 발표 결과 2017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 65.3%로 경북도내 시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 61.5%보다 3.8% 높은 성과다.

2014년부터 4년간 연속 경북시부 1위를 달성함으로써 영천시가 전국 및 도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지역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음을 대변했다.

고용률은 15세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가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계청에서 매년 2회 반기별로 공시한다.

영천시는 현재 세계 최고 항공우주산업도시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렛츠런파크 영천경마공원 건설, 시장형 로봇산업 기반구축 및 자동차부품 신소재 등 첨단산업단지 3개소 조성, 스마트팜 IT농업도시 6차산업 체험 및 관광농촌 육성, 중앙선복선 전철화를 통한 광역교통도시 건설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구축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정 제1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외투기업 경북도내 최다 유치 등 국내 선도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장년·여성·노년등 맞춤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청년 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 취업역량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시책 발굴을 위해 일자리시책보고회, 기업체 1인 더 채용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기업현장간담회, 일자리창출 유관기간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기업체 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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