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간판개선 시범사업 ‘순항’
영천시 간판개선 시범사업 ‘순항’
  • 서영진
  • 승인 2017.10.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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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서문 육거리 일대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천시가 무질서하고 낡은 간판을 탈바꿈하기 위한 간판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중앙 및 경북도 간판 개선 공모에서 완산동 말죽거리, 금호읍 금호로, 서문 육거리 일대 등이 선정됐다.

간판개선사업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에 근거해 건축물 및 점포 여건에 맞춰 간판디자인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한국옥외광고센터 및 경북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디자인 자문을 활용, 디자인 수준을 높인다.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정체성을 적극 반영하고 LED간판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향상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과 2015년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일대, 2016년 금호읍 교대리 일대(1차)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 한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해 야사동 지구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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