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장 보고 영화도 본다
전통시장서 장 보고 영화도 본다
  • 서영진
  • 승인 2017.10.15 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공설시장 ‘작은영화관’
70여석 규모… 전국 첫 개관
내부사진
전통시장 내 작은영화관이 전국 최초로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 내에 개관했다.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내에 작은영화관이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남월 영천부시장, 김순화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식 후 최신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 시사회를 가졌다.

영천시가 시민의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은 6개월간의 공사 끝에 230.4㎡ 규모로 1개관 76석의 관람석과 매점, 매표소, 영사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에 약 40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주말에는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이 영화관에 많이 방문해 향후 영화관 운영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공설시장 내 영화관이 있어, 영화도 보고 전통시장 장도 볼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서영진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