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진로체험 시장 선점 나서
영천시, 관광·진로체험 시장 선점 나서
  • 서영진
  • 승인 2017.10.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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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레저시설 활성화 도모
대구관광협회와 협약 체결
자유학기제 체험처 수요 공략
EBS 제휴사 잡스쿨과도 협업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협약식
영천시가 외래 관광객 유치,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시장 선점을 위한 관광분야·진로체험 전문기관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가 외래 관광객 유치,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시장 선점을 위해 관광분야·진로체험 전문기관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대구관광협회(협회장 윤현)와 휴양·레저시설 활성화 및 외래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30일 EBS제휴사인 (주)잡스쿨(대표 김정훈)과 영천시 관광시설 운영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관광협회 협약을 통해 대구의 근교권 관광수요를 흡수, 최근 개장한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비롯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체험장, 운주산승마휴양림 등 관광시설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영천의 주요 관광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투어상품을 운영, 영천시 관광활성화는 물론 대구 근교권 투어 활성화를 통해 협회 및 회원사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관광사업분야 540여개, 여행업 분야에 39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시는 또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시장의 체험처 수요를 적극 공략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공영방송 EBS 제휴사인 (주)잡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잡스쿨은 시가 직영하는 운주산승마장,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영천의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성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꼽았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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