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엄마 의료비 지원사업’ 지속 추진
고령군 ‘엄마 의료비 지원사업’ 지속 추진
  • 추홍식
  • 승인 2017.01.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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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다문화가족 할인 혜택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지원
고령군은 2013년부터 출산장려시책사업으로 ‘엄마가 살기 좋은도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인근 의료기관(세강병원, 미즈맘병원, 여성아이병원) 및 관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임산부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 할인을 제공한다.

각 기관의 의료비혜택은 세강병원은 중위소득 80%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술비 등 진료금액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지원한다.

미즈맘,여성아이병원은 임산부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분만, 입원, 외래진료비 중 비급여 15%와 산후조리원 5%할인을 제공한다.

고령군치과의사회는 임플란트 보철 등 비보험 20%할인, 한의사회는 한약(첩약) 20%할인, 약사회는 영양제구입의 20%할인을 제공해 임산부 및 다문화가정에 경제적부담 경감으로 고령군민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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