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정신으로 질병 극복”
“공동체 정신으로 질병 극복”
  • 추홍식
  • 승인 2017.0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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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유리마을
경북 ‘치매보듬마을’ 선정
고령군 운수면 유리마을이 우리마을 예쁜쉼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북도가 주관한 2017년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치매극복 역점사업으로 ‘제3차 치매 관리종합계획’의 지역사회 수요자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한다.

고령군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 되기 위해 치매와 관련해 운수면 유리주민 대상으로 인식도 및 사업참여의지등을 사전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20%가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업에 대한 사업 참여 의지는 98%로 매우 높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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