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다산 하우스 감자가 지난 21일 첫 출하됐다.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김정호(62)씨는 비닐하우스 15동(3천평)에서 햇감자를 수확해 대구 효성청과로 출하했으며, 판매가격은 박스(20kg)당 6만원 정도.
수확한 감자는 지난해 11월 30일 본답이식한 수미품종으로 약 4개월만에 수확했다.
올해 다산면 감자 재배면적은 총 66ha(하우스 감자 18ha,노지감자 48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전망이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