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어르신·장애인 ‘불편 없는 관광지’로
고령, 어르신·장애인 ‘불편 없는 관광지’로
  • 추홍식
  • 승인 2017.04.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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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열린관광지’사업 선정
탐방로 등 시설물 ‘무장애’로
고령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7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비롯,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곳이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어르신,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내에 장애인 전용 캠핑장과 화장실, 점자블록과 전용 주차구역,휠체어와 유모차 보관함 개선,탐방로 등 기존시설물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서 문턱을 낮춘 무장애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로써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과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VR(가상현실)사업’,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노후관광시설 리모델링 및 재생사업’ 등과 연계, 진행함으로써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는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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