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쌀 대신 사료용 총체벼 재배 눈 돌려
남아도는 쌀 대신 사료용 총체벼 재배 눈 돌려
  • 추홍식
  • 승인 2017.06.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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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파종 시연회
총체-벼파종시연회사진2
고령군이 지난 5일 사료용 벼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5일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으로 총체(사료용)벼 재배를 시범사업으로 우곡면 대곡리 일원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벼 대체작물로 총체(사료용)벼를 재배할 경우 벼 적정생산 목표 면적도 달성하는 효과는 물론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 증대로 이어져 소 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식용 벼와 총체(사료용)벼 재배방식은 큰 차이가 없다.

총체(사료용) 벼의 후작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총체보리, 호밀 등 답리작 사료작물의 파종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재배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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