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면 주민들 ‘우륵교 개통’ 다시 힘 모은다
고령 다산면 주민들 ‘우륵교 개통’ 다시 힘 모은다
  • 추홍식
  • 승인 2017.08.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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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산단 대표 등 포함
추진위원회 재정비 나서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 달성군을 연결하는 우륵교 개통을 위해 다산면 주민들이 다시 뭉쳤다.

주민들은 최근 우륵교 개통 추진위원회를 재정비, 임용택 다산면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기존 관내 23개 기관·사회단체장에서 이장, 산업단지 대표 및 희망하는 지역주민까지 위원회에 포함키로 했다.

추진위는 2013년 9월 10일 결성해 개통 서명운동을 통해 1만1천100여명의 서명을 받고, 2014년 2월에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여론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제출했다.

그 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 조정회의를 열어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을 추진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도출해 추진위 활동도 중단됐다.

그러나 대체도로 개설이 그 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탕성 조사 대상사업에 들어갔으나 2년 넘게 별다른 진전 없이 답보 상태에 머물자 주민들이 추진위를 재정비해 우륵교 개통을 위해 다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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