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딸기 우량묘 키우기 사업’ 성과는?
고령 ‘딸기 우량묘 키우기 사업’ 성과는?
  • 추홍식
  • 승인 2017.08.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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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가·관계자 등 평가회
경북 딸기의 주산지인 고령군의 딸기육묘 시범사업 평가회가 지난 24일 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평가회는 고설딸기 재배농가 및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해 딸기 육묘방법 및 시범사업에 관한 평가와 함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토론했다.

고령군에서 실시한 딸기육묘시범사업은 ‘시설딸기 육묘간소화 시범’, ‘딸기우량묘 생산 육묘시설설치 시범사업’이다.

시설딸기 육묘간소화 시범사업에는 고령군 고설딸기연구회 회원 7명이 참여했다.

딸기우량묘 생산육묘시설설치 시범사업은 대가야읍의 김태식농가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군 농기센터 연구개발담당 강명원 계장은 “딸기는 다른 작목과 다르게 육묘가 겨울 수량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딸기농가에 있어서 육묘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딸기육묘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량묘 생육을 목표로 올해 딸기 육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농기센터는 딸기 제자리 육묘포트묘 10만개 보급으로 기존 일반육묘대비 시간적 공간적인 효율성을 높였으며 딸기 우량묘 육묘시설 2동에서 우수한 삽목포트묘 6만주를 생산해 정식을 기다리고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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