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7일과 21일 대가야 농촌문화 체험특구 군 직영구역에서 관람 및 체험용으로 재배한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과 10월에도 체험특구 군 직영구역에서 재배한 감자, 시금치, 돌산갓, 알타리무 등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가정에 전했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와 무는 특구 미니동물원에서 사육중인 동물의 뒷거름을 퇴비로 활용하고 화학비료를 최소화해서 재배한 것으로 올 9월 초에 파종했다.
류정희 군 관광진흥과장은 “대가야 농촌문화 체험특구를 찾는 관람객에게 농작물 체험 및 관람 이후 수확물이 발생할 경우 어려운 가정 등에 지속적인 무상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추홍식기자
이번에 수확한 배추와 무는 특구 미니동물원에서 사육중인 동물의 뒷거름을 퇴비로 활용하고 화학비료를 최소화해서 재배한 것으로 올 9월 초에 파종했다.
류정희 군 관광진흥과장은 “대가야 농촌문화 체험특구를 찾는 관람객에게 농작물 체험 및 관람 이후 수확물이 발생할 경우 어려운 가정 등에 지속적인 무상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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