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인증하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신규기관’에 경북도에서 군부 최초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사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번 심사에서 성주군청은 가족친화관련 최고경영층인 성주군수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신규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7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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