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올해 주민숙원 사업 63건 완료
성주, 올해 주민숙원 사업 63건 완료
  • 추홍식
  • 승인 2016.1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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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올해 37억원을 들여 6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또 21억원을 투자해 노후 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가로등 2천414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초전면 문덕리에 ‘감나무골 마을앞 배수로 정비공사’에는 1억7천만원을 투자해 마을앞 배수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참외 작업장과 보온덮개 등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동 설치하고, 성주군에서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Clean성주’ 정책에도 일조했다.

성주읍 대황리에 ‘소샘골 세천 정비공사’는 1억2천만원을 투자해 100m 복개되어 있던 시설물을 걷어내고 U형개거를 설치해 매년 호우시마다 침수불안에 떨어야했던 주민들의 걱정을 해결했다.

최근 2년간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가로등 2천414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여 유지관리비 및 전기요금이 연간 약 1억4천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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